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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라벤더축제,강원종합박물관(2026.6.16)

오늘은 동해로갑니다.고래 잡으러 가냐구요?고래는 안잡고 라벤다 꽃하고 신선들이 산다는 별유천지를 볼겁니다.신선들이 사는곳은 어떤지 요즘 인간세상은 냅다 편가르고 삼강오륜은 물구나무서서 가는데 거기는 어떠한지 구경이나 하고 와야 겠어요.혹시 아나요? 노한(老漢)이 별유천지가서 얼쩡거리다 천동(天洞)으로 들어가는 문 비번이라도 알게될지......그나저나 신선들이 사는곳도 투표를 하나몰라......가다가 인제 내린천 휴게소에 들렸는데 시원하게 앉을자리를 찾아 가보니 개가 노는곳이라네요.이렇게 개가 놀수있게 시설을 만든거보니 이동네 개는 건강이 안좋은 개가 많은가 봅니다. 정작 밖에는 사람들이 앉을 자리가 안보이네요.무릉별유천지는 쌍용 C&E가 석회석을 채광하다 채광작업을 마치자 이곳을 다듬어 다양한 놀이시설과..

국내 여행 2026.06.17

고성 송지호 바다하늘길

몹시도 더운날이 계속되다가 아침 기온이 12도 밖에 안되어 선선한 날 고성 송지호 바다하늘길이 열렸다는 소식에 가보기로 하였다.아직은 정식으로 열지는 않고 내일(2026.6.7.)까지 무료로 입장하고 정식으로 개장을 하면 입장료를 징수한다고 한다.자세한 내용은 아래 현수막을 참고하면 되겠다.집에서 아침 7시 45분에 출발하여 도착하니 9시 30분쯤 되었다.부지런한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주차장은 만차라서 북쪽 주차장에 주차하고 줄을 서는데 줄이 약100m는 됨직하다.날은 덥고 언제나 들어갈까?호박엿 파는 아줌마(?)가 장사 솜씨가 좋다.장사도 잘되고 다리를 놓아 횡재한 사람중의 한분이 아닐까 싶다.위에는 더불어민주당 색인 파란색, 아래는 국민의 힘색인 빨강색........저거 먹으면 정치에 신물 느낀것도..

국내 여행 2026.06.06

중국 감숙성 여행(2026.5.)

아침 운동차 거의 매일 뒷산을 오른다.아카시아꽃이 흐드러지게 피었다.곳곳에 흰색의 아카시아꽃이 보인다.새삼 이산에 저리도 많은 아카시아 나무가 있었나 싶다.괜시리 콧노래가 나온다.'참좋다' 오래전에 껌 선전으로 나왔던 모가수가 부른 '아~아 아카시아껌'을 흥얼거린다.어느덧 진한 아카시아향이 주위를 감싼다.아침 여섯시 막 떠오른 태양이 나뭇잎사이로 잘게 부서져 들어와 눈부시다.아, 초록초록한 계절이여!!! 그리고 이 청량한 기분이란..... 오월은 사월부터 꽃이 피고지고 잎이 돋아나 어디를 보아도 생동감이 넘치는 계절이다.이런 오월에 길을 나섰다. 중국 감숙성 란주에서 시작하여 장예까지 갔다가 돌아올 예정이다.황하석림과 음마대협곡,바단지린사막,평산호대협곡,마제사석굴,칠채산,빙구단하,서하대불사를 볼 예정이다..

여행(국외) 2026.05.23

사천,울산여행(2026.4.)

아침 운동차 뒷산인 국사봉에 자주오른다.경쟁하듯 한꺼번에 피었던 개나리도 진달래도 벚꽃도 어느결에 지고 하루가 다르게 녹음이 짙어간다.문득 무언가 잊은듯한 아쉬움과 측량할수없는 무게가 가슴을 누른다.어어 이게 아닌데....."백구과극(白駒過隙)" .....장자의 지복유편에 나오는 말이라는데 세월은 `작은 틈으로 말이 빠르게 지나가는것과 같다`라는 의미라지요.요즘은 봄과 가을은 오는가 싶으면 간다고 하는데 옛말이 되었어요.요즘은 작은 틈으로 마치 KTX 가 지나가는 것처럼 쏜살같이 지나갑니다.우리나라에 섬에어라는 신생 항공사가 있습니다.올해 3월 말경 취항한걸로 아는데 아마도 울릉도나 백령도에 활주로 생기면 취항을 할것 같아요.지금은 김포와 사천을 운항하고 있습니다.김포공항 2층에 맨끝에 카운터가 있습니다..

국내 여행 2026.04.25

공지천 벚꽃(2026.4.5)

불가에 성주괴공(成住壞空)이라는 말이있다.비슷한 말도 많이 있지만 의미는 무릇 존재하는 모든것은 변한다는 것.항상 변하고 있다는것이 변하지 않는것......나의 좁은 소견으로는 아마도 그런 뜻일게다.꽃이 다 그런것은 아니지만 대부분 추운겨울이 지나면 꽃을 피운다. 시련이 있어야 꽃을 피운다.들은 이야기인데 난초도 겨울에 너무 애지중지하고 실내에 두면 꽃을 보기 어렵다는 말을 들은기억이 있다.화사하고 복스럽게 핀 벚꽃도 지난겨울 혹독한 시련을 견디고 피운 꽃이리라.나는 시골에서 국민학교를 다녔다.지금도 눈에 선한것은 학교 주위를 뺑 둘러싸다시피 벚나무가 많았다.그 밤보다 더 밝은 벚꽃, 달빛에 버금가는 그 밝고 화사한 꽃빛 울타리안에서 우리는 놀았다.비석치기,고무줄놀이,사다리타기,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소소한 일상 2026.04.05

라오스(2026.3.)

라오스는 동남아시아의 내륙국가로 태국,베트남,캄보디아,미얀마,중국등 5개나라와 국경을 접하고 있습니다.공식명칭은 라오인민민주공화국이고요,수도는 비엔티엔이고 넓이는 서울의 약 6배 제주도의 2배정도의 크기이며 인구는 2023년 추정 약 100만명으로 추정합니다.라오스 전체 인구는 2024년 약 780만명 정도이고 국토는 우리나라의 약 2.3배에 달합니다.라오스는 두번째 방문으로 2015년 11월 다녀온후로 10년만에 다시찾은 라오스는 크게 변한게 없었습니다.늦은 경제발전도 아마 산악지형에 인구가 적은탓도 있을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왓타이공항은 비엔티엔 국제공항으로 국제선 및 국내선이 모두 운항되는 라오스 최대 규모 공항입니다.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안(Vientiane) 중심에서 약 4km정도 떨어진 곳..

여행(국외) 2026.03.21

팬플룻 연주

취미로 좋아하던 색소폰을 그만두고 시작한 팬플룻이 벌써 3년차가 되어간다.직장을 다니면서 노후에 한가지 취미는 있어야겠다는 생각으로 시작했던 색소폰을 15년정도 즐겼던것같다.그런데 인생무상(人生無常)이라는 말이있듯 인생은 늘 변함의 연속인것 같다.나이가 들어감에 찾아온 녹내장에 관악기를 불면 복압이 높아지고 복압은 안압에 영향을 준다는 이유로 의사가 색소폰은 그만두는게 좋다는 말에 아쉬움이 많았지만 과감히 접고 대신 시작한것이 팬플룻이다.시작한지도 벌써 3년차.......어디선가 읽은 기억이 있는데 '1만시간의 법칙'이라고, 뭐든하면 만시간정도를 해야 조금할줄안다고 말할수 있다는 뜻이다.나는 겨우 그것의 1/3을 하였으니 팬플룻을 분다고 할수는 없지만 이쯤해서 한번 들어보고 싶어서 영상으로 만들어봤..

소소한 일상 2026.02.16

나이를 먹는다는 것은...

손톱을 깍았다.다깍고 손톱정리까지 했는데 잠시후 뭔가가 이상하다 아뿔싸!!!오른쪽 검지손가락 손톱이 그대로다.나는 다 깍은줄 알았는데 빼먹은거다.많은것도 아니고 단지 열손가락인데 그중에 하나를 놓친거다.뭐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면 그뿐인데 웬지 기분이 찜찜하다.이것도 나이탓인가?나이가 든다는것은 익숙 했던것들이 힘들어지고 소중했던것들이 조금씩 떠나 는 과정인듯하다.깜빡감빡 할때마다 개운치않은 기분이다.며칠있으면 설이다.어릴적 설레임과 기다림은 없어지고 별다른 감흥이 없다.설을 맞아 명절준비에 걱정을 하는 아내를 보며 문득 어머니 생각이 난다.어머니도 생각나고 10년이 훨씬 넘게 즐겼던 색소폰도 이제는 추억이 되었다.그때가 그리워 스마트폰을 뒤적거려 다시 듣는다.어매.........사진은 춘천의 삼악산..

소소한 일상 2026.02.13

중국 샤먼여행(2025.12.17)

샤먼은 대만과 마주보고 있으며 연평균 기온이 20도 정도로 온화한 날씨를 보인다.중국의 푸젠성 내에서는 가장 큰 도시로 중국의 5대 경제특구중 하나라고 한다.1841년 영국과의 아편전쟁에서 패하여 영국에게 점령되어 개항을 하게 되었으며 1862년 영국의 조계지로 되어 외국회사들이 진출하게 되었다.기후는 아열대 기후로 여름은 덥고 습하며 7~8월에는 평균 32도까지 오르고 겨울은 습하고 차지만 우리나라보다는 훨씬 따뜻하다.내가 갔던 12월 중순도 섭씨 14도에서 24도에 이를 정도로 곳곳에서 꽃을 볼수 있을 정도로 좋았다.다만 바닷가라 바람이 많이 부니 가벼운 겉옷을 준비하는것이 좋다.증조안 거리.....온통 먹거리 천국이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귀한 망고가 지천이라 망고를 많이 먹었다.크게 냄새가 나는것..

여행(국외) 2026.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