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톱을 깍았다.
다깍고 손톱정리까지 했는데 잠시후 뭔가가 이상하다 아뿔싸!!!
오른쪽 검지손가락 손톱이 그대로다.
나는 다 깍은줄 알았는데 빼먹은거다.
많은것도 아니고 단지 열손가락인데 그중에 하나를 놓친거다.
뭐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면 그뿐인데 웬지 기분이 찜찜하다.
이것도 나이탓인가?
나이가 든다는것은 익숙 했던것들이 힘들어지고 소중했던것들이 조금씩 떠나 는 과정인듯하다.
깜빡감빡 할때마다 개운치않은 기분이다.
며칠있으면 설이다.
어릴적 설레임과 기다림은 없어지고 별다른 감흥이 없다.
설을 맞아 명절준비에 걱정을 하는 아내를 보며 문득 어머니 생각이 난다.
어머니도 생각나고 10년이 훨씬 넘게 즐겼던 색소폰도 이제는 추억이 되었다.
그때가 그리워 스마트폰을 뒤적거려 다시 듣는다.
어매.........
사진은 춘천의 삼악산 호수케이블카다.
케이블카는 오르막인지 아님 내리막일지...
https://youtu.be/KmSRYP6KswE
'소소한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공지천 벚꽃(2026.4.5) (0) | 2026.04.05 |
|---|---|
| 팬플룻 연주 (0) | 2026.02.16 |
| ㆍ봄날에... (1) | 2025.04.19 |
| 5년전의 추억 (0) | 2024.10.26 |
| 봄꽃(2024.3월 마지막 날) (2) | 2024.03.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