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깊어가는 설악산.....
지 지난해 흘림 5교에서 시작해서 주전골로 나오며 보았던 단풍이 눈에 밟혀 다시 설악산을 찾는다
물이 없는 계곡이라도 여름비에 잘 닦여진 돌들이 너무 깨끗하고
둘러 보는 산세가 너무 수려하고 좋다.
가끔 잊고 아무 생각없이 걷다가도 불쑥 나타나는 단풍이 눈길을 사로 잡는다.
크게 한숨 깊이 들여 쉬면 오장육부가 다 정화 되는듯 시원하다.
바위와 단풍과 그리로 어우러지는 등산객의 옷차림...
상쾌한 공기 ....안구가 정화된다.
올해는 흘림골에서 주전골로 오는 길이 휴식년제로 막혀서 오색에서 저곳까지 다녀왔다.
저기가 용소폭포이던가?
저런 정원에서 저런 자리에서 한 잔의 커피는 선택이 아닌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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