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을 가본 사람이면 길에 빼곡하게 가는 오토바이를 보고 놀란다.
이게 길을 건널 작정도 아니고 그렇다고 기다린다고 끝날 기미도 안 보이고,
그래서 앞만 보고 뛰지말고 일정한 속도로 걸으란다.
세상 쉬운일은 없다 그렇게 걸어도 엄청 무섭다.
금방 달려와 부딪힐것 같고...

이렇게 오트바이가 정신없이 다니는데 앞만보고 가는거 쉽지 않아요.
차는 왼쪽 사람은 우측통행 그러면 오토바이는요?
어렵습니다.
그래도 베트남 사람들은 잘 다닙니다.
무질서 속에서도 나름 질서가 있지요.
이 짚차가 월남전때 쓰던거래요.
문짝은 없고 보다시피 계기판도 없고요.
소리는 탱크가는 소린데 속도는 느리지요.
뒤에오는 차는 우리나라 옛날 소독차 쫓아오는것만 합니다.
ㅋㅋ 그래도 소리가 커서 타는 맛(?)은 쏠쏠합니다.

여기가 중앙 우체국 건물


보기에는 그럴듯 해보이지만 난 저게 체질에 안 맞는것 같다.
더 눕던지 아님 더 세우든지...




그늘에서 누워 바다를보니 세상 부러울게 없네요



무이네 화이트샌듄에서 점프...



요 사륜구동 오토바이가 요물덩어리입니다.
내리 박히고 올라가고... 이거 강추입니다.
떨어질까 무서워 꼭 붙잡습니다.
부부관계가 소원하신분들 이거 타세요.
없던정도 생겨납니다.



여기도 괜찮지요?



무이네 어촌 풍경, 회에다 바닷가재를 먹었는데 요것도 강추...


여기는 요정의 샘이라는 곳입니다.
베트남의 작은 그랜드캐년이라고 하는데 색다른 곳입니다.

여기를 걸으며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고 하는데...
물은 보다시피 얕습니다.
바닥도 좋아 걷기 좋아요.





이 오토바이 행렬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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