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국외)

코타키나발루(2017.6)

네모의 집 2024. 1. 2. 12:16

내 기억속의 코타키나발루는 아름답고 타는듯한 강렬한 석양이 기억으로 남는 곳이다 

해변에서 어김없이 한번 뛰어보고......

강 이름은 모르겠는데 반딧불이를 보러 갔던곳이다.

아직 어둠이 깔리기전의 모습이다.

강 둑 넘어로 넘어가는 석양이 조용하고 아름답다.

저 곳의 반딧불이는 우리가 상상하던 반딧불이가 아니다.

랜턴불빛을 비추면 무수히 많은 반딧불이가 쏟아지듯 반짝거린다.

반딧불이는 카메라로 담지를 못한단다 그래서 반딧불이 사진은 없다.

탄중아루 해변에서 젖먹던 힘까지 내어.....

나는 평생 저렇게 아름다운 석양을 본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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