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몹시 불던날 두륜산 케이블카를 타러 갔다.
늙으면 잠이 없어진다고 옛 어른들이 말씀하셨는데 살아보니 그 말씀이 맞다.
젊어서 쏟아지던 그 많던 잠이 어디로 갔는지.....
요즈음은 관광지에 가서 입장료나 무엇할 때 굳이 말하지 않아도 먼저 말을 꺼낸다.
"신분증 보여주세요"
에이 공짜로 해줄것도 아니면서 그냥 얼굴보면 딱 써있는것 아닌가?
경로우대 좋은건지 나쁜건지.....
제일 첫번째로 올라갔는데 바람이 몹시 불던 날이었습니다.
바람이 얼마나 불던지 머리카락이 다 빠져서 날라갔지요.
아직까지 머리가 나지 않고있습니다.
날씨가 좋아 먼곳까지 바라볼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국내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도여행14(신안 퍼플섬) (0) | 2023.12.18 |
---|---|
남도여행13(진도타워) (0) | 2023.12.18 |
남도여행11(완도항) (0) | 2023.12.18 |
남도여행10(보성 차밭) (0) | 2023.12.18 |
남도여행9(벌교,보성 득량역 추억의 거리) (2) | 2023.12.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