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국외)

중국 태항산,만선산(2012.6.)

네모의 집 2018. 1. 18. 16:13

중국 태항산.....

아직은 한국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 그래서 여행객들에게 좀 불편하지 않은까 하는 생각을

하였지만 그래도 한번 가보자 해서 마음을 먹고 알아보니 항공편보다는 배가 편리할듯 싶어

인천서 배를타고 청도로 들어가서 태항산으로 이동하기로 했다.

인천서 배를타고 하룻밤 자면 중국청도, 올때도 밤새 자고오면 인천이다.

우공이산...시간이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언젠가는 산을 옮긴다는

중국사람들의 은근과 끈기를 나타낸 고사성의의 발상지

 

도화곡 입구 들머리...

 

 

 

태항산의 명물 절벽장랑... 저 길을 오랜 시간동안 위에 사는 마을 사람들이 오로지 망치와 정으로 굴을 뚫어

길을 냈다고 하네요.  참 인간의 힘이란...저기 보이는 구멍은 굴을 뚫으면서 나오는 돌을 버린구멍이고 또 어두운

굴을 밝히는 역할도 한다네요. 

 

 

 

 

 

 

 

 

 

 

 

저 나선형 계단 실제 저기를 가면 오금이 떨릴 정도입니다.

높이 88m,  326계단으로 만들어 졌는데 밑이 보이고 옆이 확틔여 더욱 공포스럽지요

 

 

 

 

 

 

 

 

 

 

 

 

 

곽량촌... 저기가 영화 촬영지였다네요.

저기 사람들이 오로지 두손으로 절벽장랑을 뚫은 사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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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산에가도 볼수있지요?

저렇게 나무를 끼워 놓으면 허리가 안아프다고 하던가요?

저기 가로로 보이는 줄이 케이블카(?)인데 조금 엉성해 보여서 못 타고 통제라고 하는 나선형 사다리로 내려오는데

저기도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아직은 관광인프라가 되지 않은상태라 화장실이 저러했다.

아마도 지금은 저런곳은 없어졌으리라 생각한다.

곽량촌의 한가로운 마을 풍경

곽량촌의 화장실

아주 오래된 버드나무라는것 같은데.....

이발소 풍경

청도. 인천서 배를타고 갔기에 돌아오는길에 잠시 들린 청도

청도의 랜드마크 횃불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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