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운동후 하산길 뒷산에서 우연히 만난 새 가족...
어미는 새끼를 부르며 가는데 힘있는 새끼들은 홍수대비 만들어 놓은 우수로를 올라 쫒아 가지만 남은 새끼 세마리는 오르려 애쓰다 기진맥진......
사진을 찍다 얼릉 나머지 세마리를 올려 주었다.
하마터면 이산 가족이 될 뻔하였는데,
부지런히 어미 따라가서 잘 살으렴.

'소소한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지깽이 (4) | 2024.02.12 |
---|---|
가을을 보내며..... (2) | 2024.01.04 |
춘천 삼악산 케이블카(2021.10) (2) | 2024.01.02 |
노인의 겨울 (0) | 2023.12.17 |
잠시 쉬어가는 시간입니다. (1) | 2023.12.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