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왕산위에서 나오는 샘물입니다.
장수,지혜,재물,사랑등이 있는데 어느것부터 마시겠습니까?
걱정이 되신다고요? 그럴필요 없어요 다 마시면 됩니다.


여기서 표를사면 되고요

요렇게 생긴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갑니다.


상부 정차장입니다. 밑에 사진에 나오지요.
높이는 1,458m입니다.


의젓하게 앉아도 보고 밖으로 나갑니다.

이렇게 황홀한 풍경이 기다리고 있지요.
정말 기막힌 풍광이지요.
심호흡을 하면 싱그러운 공기가 목부터 명치끝까지 훑고 가는듯 짜르르 합니다.

우주선이 아닙니다. 아니 우주선이라고 해도 괜찮을것 같네요 .
전망대입니다.







언젠인가 미국 하버드 대학에 갔을때 동상의 발을 만지면 후손이 하버드대학교를 온다고 해서 만지고 왔어요.
그렇다면 좋지만 그게 다 된다면 너도나도 다 가겠지요.
여기도 서울대 나무가 있어요 여기를 지나가면 서울대를 가는건가요?
그래서 저도 지나갔습니다. 난 서울대를 나온 사람입니다.

심지어 서울대에서 기념 사진도 찍었지요




저기서 평생을 살아도 못 볼 용을 만났습니다.
어떤가요? 용 같지 않나요? 맑은하늘에 웬 용이냐고요? 나는 용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용 만난 기념으로 사진도 찍고 갑니다.
아무래도 우린 용이 봐주는(?) 사람들이니까 건강하고 복을 많이 받을거 같네요.




저기는 허리를 굽히고 가야하는 겸손의 나무랍니다.
발왕산에는 갖가지 이름의 주목이 많습니다. 그만치 오래된 주목이 많다는 이야기지요.
겸손하는것도 젊어서 해야돼요.
나이먹으니 겸손도 힘들어요. 허리를 숙이고 일어나는일이 생각보다 쉽지 않거든요.




갖가지 이름을 가진 주목을 만나며 데크길을 걸으면 시간 가는줄 모릅니다.
발 아래로 펼쳐지는 풍광은 또 어떻고요


















케이블카를 내려서 쉬엄쉬엄 오르면 힘들지 않에 정상을 오를수 있습니다.
발왕산 주변으로는 제왕산, 가리왕산같은 "왕"자가 붙은 산이 있는걸 보면 길지 일거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
생각이 있으신 분들은 가서 왕의 정기를 듬뿍 받아오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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