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부터 스님들이 다니셨다는 선재길을 다녀왔다
선재길은 월정사부터 상원사까지 약 9Km의 거리로 우리는 상원사까지 버스를 타고 이동하여 월정사 까지 걸었고 점심시간 포함 약 세시간이 넘게 걸린것 같다.
아무래도 경사가 큰건 아니지만 오르막길이 아닌 내리막이니까 조금은 수월하리라는 생각에 택한 길이었다.
오는내내 가까이 있다가 멀어지고 이내 따라오는 물줄기를 동무삼아 내려오고 물이 길을 막으면 인간은 그 자리에 다리를 놓았다.
그래서 아기자기한 다리도 여러개가 있고 무엇보다 걷는 내내 한시도 쉬지않고 아름답게 물든 단풍이 손짓을 해주어 지치지를 않는다.

월정사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길가에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린다.

월정사부터 상원사까지의 버스 시간및 요금은 사진을 참고하기 바란다.


상원사를 붉게 물들인 단풍.....어떤 인위적인 힘이 가해지지 않아 아름답다














여기서부터 선재길의 시작이다.
가는내내 데크길과 흙길 그리고 여러개의 다리가 있다.





단풍이 두텁게 쌓여 누워도 푹신하겠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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