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년 하고도 반년이 더 지난 2022년 5월 24일부터 말까지 남쪽 지방을 여행한 일이있다.
내가 태어나고 자란 강원도와는 좁은 나라임에도 색다른 차이를 느낄수 있어서 좋았다.
넓은 들이며 아기자기한 섬들이 떠있는 바다도 좋았고 풍성한 먹거리에도 좋았다.
보리를 수확하고 남은 짚을 논에서 바로 태워 연기가 차도를 앞이 안보일정도로 덮어 쉬었다 간적도 있었고,
넓은 들과 바다에 기대 살았던 사람들의 고단한 삶도 엿볼수가 있었다.
우선 집에서 전주를 향해 출발하여 임실,곡성,구례,벌교,보성,완도,해남,진도,퍼플섬,담양,논산,부여를 거친 여행이다.
게으른탓에 이제서 포스팅을 하며 지난 기억을 되살려 본다.
뱀딸기... 어렷을때는 주위에 많이 있었고 먹기도 많이 먹었는데 요즘은 흔하지 않다.
저 옆에는 뱀이 있다고 했었지 아마도 남이 못먹게 하려고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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