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궁앞에서 근무중인 경비병들...
근무 교대를 하고 있다.
남자들은 안다 군대가서 저렇게 서있는게 얼마나 힘든것 임을......
사진은 옆에서 찍어도 괜찮다, 그저 눈만 깜빡 거릴뿐 부동자세로 서있다.
프라하 시내 전경...백탑의 도시라는 명성에 걸맞게 탑이 많이 보인다.
왼쪽 상단에 보이는 것은 비행선의 보습이다.
비틀즈 멤버였던" 레논의 벽"
레논벽은 프라하 자유의 상징 이란다.
1980년대 공산주의를 반대하던 젊은이들은 자유와 평화의 메시지를 담고 있는 비틀즈의
노래 가사를 이곳 벽에 옮겨 쓰면서 자유에 대한 그들의 갈망을 표출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시작된 그라피티는 프라하를 방문한 세계 여러나라 사람들의
그림과 낙서가 더해지면서 유명해 졌다고 한다.
사람은 죽었어도 이름만은 남아 있다.
아직도 저런 올드카가 시내를 다닌다.
돈을 내면 저걸 타고 시내를 다닐 수 있다 .
당연히 나도 돈을내고 타 보았다.
길거리 연주자들 묘하게도 발길을 잡는 매력이 있다.
여행자들을 잠시나마 모든것을 잊고 쉬게 해주는 고마운 사람들......
떠날때는 약간의 돈을 놓고 가는 센스도 잊지 말길.....
유럽에 다니다 보면 길거리에서 다양하게 퍼포먼스를 하는 사람들을 볼 수 가 있다.
마음이 바쁘더라도 잠시 쉬어 그들과 어울리는것 또한 여행이다.
프라하의 봄 의 무대가 되었던 바츨라프 광장......
상처는 치유되면 잊혀진다, 그러나 어떤이들에게는 불에덴 상처처럼 영원히
지우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다.
시내 트램안의 모습
블타바강에서 여유를 즐기는 사람들...
유럽인들이 많이 찾는 온천도시 까를로비바리의 거리...
작은 마을답지 않게 관광객이 많고 온천을 즐길수 있다.
현지에서 파는 컵을 사서 온천수를 받아 자유롭게 마실수 있다.
우리나라 온천과는 조금 다른......마시는 온천수
까를로비바리에서 우연히 마주한 연주회 한참을 들었다는...
마을사람들로 구성이 되어있는지 연령층도 다양하고 실력도 수준급이었다.
독일 타네스버그의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마치 우리나라의 시골 모습을
보고 있는것 같아 정겨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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