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함브라, 헤네랄리페 정원

그라나다 알함브라 궁전,

말 그대로 이슬람 건축의 최고 걸작이며 세계문화유산으로 관광객을 엄격히 제한하고 있다.

내부의 화려함은 말을 잃을 정도이다.

스페인의 기독교 세력에 쫒겨 최후의 보루로 세운 이슬람 궁전이라 더욱 보는 마음이 애잔하며

궁궐을 두고 쫒겨간 이슬람인들의 마음을 헤아려 본다.

궁전 내부...이슬람 양식은 대칭으로 지어지고 내부의 화려함은 인간의 능력이 어디까지인가

하는 궁금증을 내게 한다.

알함브라 궁전 밖의 아랍인들의 마을인 알바이신 지구...

알함브라 궁전 내부 병사들의 숙소 였던 자리라고 함

알함브라 궁전 야경

아랍왕들이 더위를 피하기 위해 휴식처로 이용되었다고 하는 헤네랄리페 정원,

꽃과 분수 그리고 화단의 조화가 상상을 초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