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행

고창 선운사(2017.10.6)

네모의 집 2018. 1. 20. 16:48



고즈넉한 산사...웬지 마음이 평온해 짐을 느낀다...다행이 비도 그쳐가고





내가 감을 좋아하는 탓인지 유독 나는 감나무가 그렇게 친근할 수 가 없다.

잘 익은 감은 색갈도 좋고 풍성해서 좋고 암튼 나는 감나무를 엄청 좋아한다,

그러면서도 나처럼 예쁘게 봐줄 사람을 위해 저렇게 주렁주렁 달고 있는

저 감의 무게는 얼마나 될까?  생각한다,

가지가 찢어져도 감나무는 아니 과일나무는 열매를 달고 있다,

누군가가 가져갈 때까지...늘 그렇게...

간 김에 나의 큰(?) 소원을 빌어본다.

나 보다 조금 더 높은 곳에 띄워 놓았으니 꼭 소원이 이루어지길........

가우도 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