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장가계(2024.4)
지금으로부터 약 20년 전인 2005년 10월에 중국 장가계를 다녀온적이 있다.
당시만해도 장가계는 떠오르기 시작한 관광지였으며 따라서 주변 인프라가 매우 열악했었다.
교통은 말할것도 없고 숙소나 화장실등 난처했던 기억이 난다. 그럼에도 장가계의 경치를 보고 탄성을 금치못했던 기억이 새롭다.
이제 20년이 지나 관광지도 변했고 또 못본곳도 새롭게 연곳이 있다기에 다시한번 다녀왔다.
처음만큼 감흥은 없었지만 그래도 놀랄만하였다. 암튼 중국사람들의 장삿속은 참으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황석채


중국 관광지는 어딜가나 사람이 많다.
따라서 최소한 2시간정도는 줄을 서서 기다릴 각오를 하여야 한다.
그래도 저렇게 철제 휀스를 쳐 놓아서 일단 저안에 들어서면 새치기는 없다.


절벽에 아슬아슬하게 매달린 잔도

천문산사

케이블카를 타고 천문산을 오른후 여길통해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간다.
그러나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에스컬레이터는 아니다. 도대체 이산은 껍데기만 있고 속은 비어있는 산인가보다

까마득히 내려보이는 에스컬레이터 저런것을 몇개를 탔는지.....

천문산 구멍 바로 뒤의 모습 저렇게 물을 가두어 놓았다

까마득히 내려다 보이는 999계단


공중전원이라는데 참 인간의 삶이 모질다는 생각이 든다 저런 가파른 절벽위를 개간하고 농사를 짓고...


천연적으로 뚫린 구멍 참 자연의 위대함이란



대협곡 다리

다리를 건너서 짚라인을 타고 대리석으로 된 미끄럼틀(이름은 오왕파 슬라이드)도 한참타고 걷다가 배를 타고 끝이난다.
저기서만도 즐길거리가 많다.




황룡동굴 입구

황룡동굴 안에서 약 10분간의 뱃놀이

황룡동굴은 건물 약 50층 높이에 계단이 3,000개정도있어 엄청난 체력이 요구된다.
대협곡 다리를 건너서 타는 짚라인.....
무지하게 높지만 재미있다. 먼저타고 건너와 아내가 타고 내려오는 모습.전체 화면으로 보시길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