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행

인제 대암산 용늪(2023.6)

네모의 집 2024. 1. 9. 11:50

대암산 용늪은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람사르 습지로 지정된곳입니다.
인터넷으로 예약을하고 갑니다.
가는 방법은 두가지가 있는데 양구쪽에서 가는것과 인제쪽에서 가는 방법이 있는데 양구쪽에서는 등산을 조금 해야 하는것 같더라구요.
우리는 인제쪽에서 갔구요.
주차장에서 용늪까지 십분도 안 걸립니다.

산길로 꼬불꼬불 가다보면 이런곳이 나옵니다.
용늪까지 가는길이 좁은 외길이라 여기서 무선으로 교신하며 차량을 통제합니다.
까닥하다 중간에서 만나면 서로 양보하라고 언성이 높아질수도 있습니다.

주차장입니다. 무료이구요 뒤에 보이는곳이 화장실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위 사진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여기를 들어갈때는 신발도 털고 들어가야 합니다.
외부에서 오염 물질을 사전에 차단하려  함이지요.

데크길로 들어갑니다.

바닥이 마치 스펀지 같습니다.
생각 같아서는 들어가서 뛰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고요.

야생화가 만발하면 보기가 좋다고 하던데 우리는 야생화가 다 지고난후에 가서 꽃은 많이 보지를 못했습니다.

야생화가 있는데 이름을 알수가 없네요.
가시면 해설사가 있으니 반드시 도움은 받으시기를
권합니다.
그래야 더 많이 보이고 더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곰취도 보이고요

맨위에 보이는 사진 초소에서 들어갈때 이런 출입증을 줍니다.
물론 나올때는 반납을 해야 하구요

학술적 가치가 높다고 하는데...
그런 말이 있잖아요?  아는만치 보인다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