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국외)
동유럽(발칸) 9
네모의 집
2018. 6. 3. 19:28
오스트리아에서 체코로 가는 국경 부근은 높고 낮은 구릉 지대의
연속이고 숲도 많다.
그래서 옛날 왕들의 사냥터가 이곳 이었다고 한다.
오르락 내리락 그리고 가로수가 이어지는 정감이 있는 길.....
그리고 가끔씩 나타나는 끝이 안보이는 평야....
그렇게 체코로 간다.
중세시대와 르네상스 시대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체스키크롬로프......
이곳의 구 시가지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이 되어있다.
사진은 구 시가지에서 망토다리를 보며 외곽 성을 보고 있는 모습이다.
아름다운 구 시가지의 모습.
아기자기한 상점들이 있고 아무 생각없이 걷기에 참 좋은 길이다.
구 시가지 스보르노스티 광장,
주변에 시청사도 있다.
1512년에 건축이 되었다고 표시된 건물,
독특하게도 벽 문양은 칠이 아닌 긁어서 문양을 표시 하였다.
저 문양은 모두 긁어서 만든 문양이다.
성 위에서 구 시가가지를 조망하며 찍은 모습
참으로 아기자기 하고 아름답다.
낭만과 예술이 공존하는 프라하....
탑이 많아서 백탑의 도시라고도 하나요?
프라하를 들어가며.......
프라하 시가지 모습
프라하의 밤 경치
볼타바강 위에 있는 까를교 밤에 보는 경치가 아름답다.